UAM관련주와 도심항공교통 관련주에는 어떤 주식이 있을까?
하늘을 이동 통로로 활용하는 미래의 도시 교통 체계인 UAM(Urban Ari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UAM 시장 전망과 UAM 관련주, 도심항공교통 관련주에는 어떤 국내 주식 종목이 있는지 알아보자.
UAM이란?
UAM이란 Urban Air Mobility의 약자로 도심항공교통을 말한다. UAM은 도심 상공에서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차세대 교통체계로 도심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UAM은 기존 헬기와 유사한 고도로 비행하나, 전기동력 활용으로 탄소배출이 없고 소음도 대폭 저감 돼 도시의 하늘을 쾌적하게 운항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미래 교통수단이다.
UAM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개인 항공기(PAV)와 결합해 도심에서의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UAM을 저고도의 공중을 활용해 새롭게 구축하고자 하는 도시의 단거리 항공 운송 생태계로 정의하고 있다.
UAM 시장 전망
UAM 시장의 규모는 컨설팅회사별 차이는 있으나 모건스탠리의 경우 UAM 시장의 규모가 2040년까지 1조 4740억 달러(약 1270조 원)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UAM 시장 규모는 세계 동향 고려시 2023년 61억 달러(약 8조 원)로 시작하여 연평균 증가율 31%로 2040년까지 총 6090억 달러(약 77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라운, 맥킨지에 따르면 UAM 사업은 2017년 개발 착수, 2025년 상용화, 2028년 최초 흑자전환이 예측된다고 하였다.
UAM 관련주 도심항공교통 관련주 목록
UAM 관련주와 도심항공교통 관련주 목록에는 한화시스템(272210), 현대차(005380),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 네온테크(306620), 퍼스텍(010820), 기산텔레콤(035460), 베셀(177350), 하이즈항공(221840)이 있습니다.
한화시스템 | 현대차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 네온테크 |
퍼스텍 | 기산텔레콤 |
베셀 | 하이즈항공 |
한화시스템: UAM 관련주
한화시스템은 SK텔레콤과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결성하고 UAM 사업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업
한화시스템은 UAM 에어택시 기체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기업 오버에어(Overair)사 지분 30%를 취득
한화시스템은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지분 인수를 진행한 오버에어사와 공동 개발 중인 에어 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 실물모형을 전시
기업소개
- 2000년 1월 삼성전자(주)와 프랑스 THALES-INTERNATIONAL과의 지분 합작으로 설립되었으며, 2015년 한화그룹에 편입되었음
- 동사는 구축함 전투지휘체계, 열영상 감시장비, 탐지추적장치 등 각종 군사장비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2018년 8월 한화에스앤씨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전산 시스템(SI)을 구축하고 유지보수(ITO)하는 IT 서비스 사업이 추가되었음
기업실적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2% 증가, 영업이익은 207% 증가, 당기순이익은 51% 증가
- 방산부문의 주요사업은 TICN 3차 양산, 피아식별장치(IFF Mode5) 등이며 주요 매출처는 방위사업청으로 방산부문 매출액의 약 47% 차지하고 있음
- 동사는 선제적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UAM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국공항공사(KAC)와 2020년 7월 3일 MOU를 체결하였음
현대차: UAM 관련주
현대차그룹 미국 UAM 법인 '슈퍼널(Supernal)'은 영국의 '알티튜드 엔젤(Altitude Angel)', 독일의 '스카이로드(Skyroads)', 미국의 '원스카이(OneSky)' 3개 사와 파트너십을 체결
현대차ㆍ인천국제공항공사ㆍ현대건설ㆍKTㆍ대한항공 UAM관련 컨소시엄 구성
서울시와 ‘UAM의 성공적 실현 및 생태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기업소개
- 국내 1위의 완성차 생산 업체이며, 종속기업들을 통해 할부금융, 리스, 신용카드 등의 금융 사업과 철도 제작 사업을 병행하고 있음
- 현대캐피탈, 현대카드, 현대로템 등의 국내 기업과 중국, 인도, 미국, 베트남, 독일 등 전 세계의 생산 및 판매법인으로 139개의 종속기업을 보유하고 있음
- 2021년 현대/기아자동차는 반도체 차량 부품 지연에도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667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하여 세계 시장점유율 4위를 기록하였음
기업실적
- 2021년 12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1% 증가, 영업이익은 1789% 증가, 당기순이익은 247% 증가
- G80, GV80 등 신차 효과로 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비교적 크게 증가하였으며, 코로나19 기저효과로 해외시장의 경우 또한 판매량이 증가한 상황
-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으로 바탕으로 실적 회복 및 브랜드 가치 상승하고 있는 점 긍정적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UAM 관련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도심 항공 교통수단(UAM) 인프라 및 드론 배송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카이포츠(Skyports)와 제주도 지역 에어 택시 인프라 개발 및 드론 배송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제주 도서 지역 화물 드론 상업화 및 드론 관광 인프라 개발 사업을 추진 중
기업소개
- 동사는 항공기 부품 업체로서 원소재 공급, 항공기 부품의 가공 및 조립, 항공기 정비(MRO)까지 수직 계열화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함
- 글로벌 항공우주업체의 1차 벤더로서 록히드마틴, 보잉, 스페이스X 등과 직접 거래하며 Pratt & Whitney에 항공기 엔진부품을 납품함
- 국내 3개 사업장(사천본사, 종포 제2공장, 항공우주물류센터)과 미국 소재의 생산법인 3개를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음
기업실적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728% 증가, 영업손실은 854% 증가, 당기순손실은 1104% 증가
- 동사의 Business Model 전략으로, 기존 업계에서는 제공할 수 없는 고객지향형 One stop Solution을 제공함
- 동사 대표이사를 필두로 한 미국 내 영업팀은 모두 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인이 미국 현지에 가서 발휘할 수 있는 영업력과는 차별화된 실적으로 그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음
네온테크: UAM 관련주
네온테크는 산업용 드론 시장 선점을 위해 연구개발 및 투자를 지속해왔으며 드론 핵심기술인 멀티 드론, 자동비행,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기술 및 하드웨어(H/W) 설계 기술을 확보
네온테크는 40kg가량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고중량 드론인 'ND-840z' 모델 개발 후 상용화를 위한 실증 수행
기업소개
- 동사는 반도체 공정장비 DicingSystem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2020년 1월 디비금융제6호기업인수목적과 합병함
- 사업 부문은 자동화 설비, 핵심 전장용 부품을 유통하는 FA시스템 사업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의 필수 장비를 제조하는 장비사업부로 구분됨
- 신규 사업으로 산업용 드론을 출시할 예정이며, 설계부터 제조, 운용까지 전분야에 대한 기술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체 보유하고 있음
기업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18%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손실은 64% 감소
- 동사의 Dicing 설비 최초 국산화 이후 고객 Needs에 부합되는 공정설비 및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중화권 시장 점유율을 조금씩 넓혀 가고 있음
- 동사는 유통 분야에서 주요 자동화설비 제조사와 20년째 대리점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오고 있어 타사에 비해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
퍼스텍: UAM 관련주
퍼스텍은 국토교통부가 UAM 상용화 서비스 운용전략을 위해 마련한 UAM 팀코리아에 초청기관으로 참여한 이력이 있음
퍼스텍은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로봇산업융합핵심기술 개발사업인 수직이착륙 비행로봇시스템 개발에 성공
기업소개
- 방위산업 제품 제조업을 주 사업목적으로 영위하고 있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업체로, 이와 관련하여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음
- 국내 방산 시장은 95개의 방산업체 중 상위 20개사가 방산 전체 매출액 비중의 약 90%를 점유하는 가운데 동사는 항공유도 분야 전문업체로 매출 순위 20위권 이내를 형성 중
- 미래 방위사업의 핵심기술과 부품을 보유하기 위한 무인항공기 엔진시험실 구축 및 방산원가관리체계 인증 획득 등으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 중임
기업실적
- 2021년 12월 전년 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35% 증가, 영업이익은 79% 증가, 당기순이익은 457% 감소
- 유무형 자산 손상처리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증대 불구하고 당기순이익 감소
- 방산사업은 장기 전망에 따른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정부 정책 및 시장 수요에 따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매출 및 이익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음 유도 지상무기, 해상무기, 무인사업 분야에서 박차를 가할 예정임
기산텔레콤: UAM 관련주
기산텔레콤은 중계장비 전문업체인 동시에 무인항공기 기술을 보유
기산텔레콤은 자회사 모피언스를 통해 항공항행안전 무선사업의 핵심 기술인 DVOR 장치를 자체 개발
기업소개
- 이동통신중계기, Wibro중계기, VDSL, VoIP, MSPP, Echo Canceller 등 유선 및 무선 통신시스템의 장비 제조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음
- 주력제품인 이동통신 중계기와 Wi-Fi AP는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B2B 제품이며, 새로운 기술의 등장에 영향을 많이 받음
- 종속기업으로 방위산업물자와 통신장비를 제조하는 현대제이콤, 항공항행안전 무선장비를 제조하는 모피언스 등을 보유
기업실적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1%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매출액이 감소했고 반도체 수급 이슈가 원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며 영업손익 및 순손익 모두 적자 전환함
- 국내 수요의 한계 극복을 위한 수출 전략 수립 및 신규 제품 개발, 기존 제품 현지화 노력 등 성장전략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SI사업 진출을 위해 통신 개도국 진출을 타진하고 있음
베셀: UAM 관련주
베셀은 UAM, 유•무인기, 항공부품 등 사업을 영위
베셀은 계열사인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정부 주도 자율비행 개인 항공기(OPPAV) 국책사업에 한국항공우주(KAI), 현대차와 함께 참여 중
기업소개
- 동사는 2004년 6월에 반도체 관련 장비의 개발, 제작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15년 6월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함
- LCD, OLED, 터치패널용 In-line System 및 각종 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부문은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음
- BOE, CEC-Panda, CSOT 등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의 LCD 인라인 시스템 분야에서 상위권의 시장점유율 차지하고 있음
기업실적
- 2021년 12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46%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 동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매출 감소에 따라 매출원가와 판관비 등은 감소했지만 인건비 부담은 오히려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함
- 법인세 비용이 대폭 감소하면서 늘어난 이자비용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전기 대비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함
하이즈항공: UAM 관련주
하이즈항공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에 드론 관련 복합재 부품을 공급 중
하이즈항공은 지자체, 군, LIG넥스원과는 UAM(도심 항공교통) 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 중
기업소개
- 2001년 11월 항공기 부품의 조립 및 판매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2013년 12월 종속기업인 흥진항공을 흡수 합병하였으며, 2015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 경남 사천의 진사항공단지에 본사를 두고, 항공기 기체 및 부품의 제조업, 항공기 부품의 판금, 표면처리, 열처리 등 가공업을 주력으로 영위함
- 세계 항공산업은 Boeing과 Airbus 등을 중심으로 과점체제를 이루고 있고, 동사의 최종 수요처는 미국의 Boeing 사임
기업실적
- 2021년 9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1% 증가, 영업손실은 2894% 증가, 당기순손실은 3714% 증가
- 탄소복합소재 전문기업 데크항공과의 M&A로 복합소재 항공기 부품 전 공정이 가능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춤
-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항공산업 회복 시점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글로벌 주요 항공사들의 실적이 회복되고 있으며 기단 확충 움직임을 꾸준히 보이고 있어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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